달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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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전 최불암 시리즈(22)
72. 동물원 1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한 최불암이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삼아 동물원으로 갔다.
처음으로 닭장 앞에 도착하면서 최불암이 질문을 던지기를,
"여러분, 닭은 어떻게 울지요?"
그러자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기를,
"꼬끼오하고 울어요."
"그럼 오리는 어떻게 울지요?"
"꽥꽥하고 울어요."
"돼지는 어떻게 울지요?"
"꿀꿀하고 울어요."
"개는 어떻게 울지요?"
"멍멍하고 울어요."
마지막으로 코끼리 우리로 간 최불암이 말하기를,
"그럼 코끼리는 어떻게 울지요?"
그러자 아이들 이번에는 고개를 갸웃거리거나 어리둥절하며 아무도 대답을 하지 못했다.
최불암이 아이들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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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안녕하고 울어요."
73. 동물원 2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최불암이 금동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갔다.
한참을 구경하다가 사자 우리 앞에 온 최불암이 헛기침을 하더니 금동이에게 사자에 대해 설명하였다.
"알겠니? 동물 중에서 가장 무서운 놈이 바로 저 사자란다. 만약 저놈이 우리에서 뛰쳐나오면 아빠는 사자에게 잡아먹히니까."
금동이가 두 귀를 세우고 듣다고 놀라서 묻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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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만약 그렇게 되면 난 몇 번 버스타고 집에 가야돼?"
74. 비타민 C
최불암의 부인 김혜자가 비타민 C가 첨가되어있는 주스를 내왔다.
그런나 최불암은 주스를 마시지 않고 김혜자에게 화를 내며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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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種)를 빼내줘야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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