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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전 최불암 시리즈(19)
62. 그놈 참 맛있더구나
서울로 시집을 간 딸로부터 최불암이 생일선물로 앵무새 한 마리를 받게되었다.
그리고 며칠 뒤 딸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아버님, 제가 선물로 보낸 앵무새 잘 받으셨나요?"
"아, 그놈? 그래, 그놈 참 맛있었더구나. 닭고기맛이 났던걸."
"아니, 그 새를 잡아서 드셨단 말이에요? 그게 얼마나 비싼 것에다가 닭오리도 아닌데.... 그거 말도 할 줄 아는 앵무새란 말이에요! 닭이나 오리가 아니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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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이상하다? 그런데 내가 그놈 잡을 때 말 한마디도 안하던데 네가 속은 것 아니냐?"
63. 최불암식 영어해석
영어를 몰라서 능욕을 당한 최불암은 금동이를 세워서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영어를 해석하는 날이다.
"자, 제가 영어로 읽으면 한국어로 해석하세요. I'm sorry."
"나는 쏘리입니다."
"How do you do?"
"너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May I help you?"
"너 5월에 나 좀 도와줄래?"
"Yes, I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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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나는 깡통입니다."
64. 비 오는 날의 우화
최불암이 운영하는 가게에 한 여자손님이 찾아왔다.
"저, 펩시콜라 있나요?"
"네, 있죠."
그리고나서 돌아선 최불암은 환호하며 껑충 뛰어본다. 그러나 냉장고를 보니 펩시콜라가 없었다.
"저기 다른 걸로는 안 될까요?"
"없으면 됐어요."
그러자 최불암, 아쉬운 듯 더듬거리며,
"아닙니다, 펩시콜라 있어요."
그리고나서 최불암,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더니 차를 피하며 뛰어내린다.
밖에는 장대비가 쏟아져 내리는데 최불암, 아랑곳않고 비를 맞아가며 뛰어갔다.
그리고 돌아온 최불암, 하지만 창문이 잠겨있자 창문 유리를 깨뜨리고 들어온다.
그리고는 여자에게 음료수를 건네면서,
"자, 주문하신 음료 여기있습니다."
그러나 여자는 순간 최불암의 따귀를 때리며 돌아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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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이 여자에게 건넨 음료수는 홍삼원 이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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