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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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전 최불암 시리즈(10)
28. 극장
최불암이 어느날 극장을 갔다.
근데 갑자기 컴컴한곳에서 이상야릇한 신음 소리가 들리는 거였다.
당황한 극장안내원이 그 곳으로 가 보았다.
범인은 바로 최불암이었다..
안내원: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왜 이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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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너도 임마, 2층에서 떨어져봐!!!!!!!!!
29. 최불암과 양택조
어느날 최불암의 친구 양택조가 놀러 왔다.
양택조: 야 야, 내가 문제 하나 낼까?
최불암: 뭔데
양택조: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최불암: ....누군데?
양택조: 누구긴 누구야 '나' 지. 낄낄낄
꽤 재밌다고 생각한 최불암은 어느 날 며느리에게 똑같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최불암: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며느리: 음....글쎄요. 누구에요?
최불암: 누구긴 누구야 '택조'지 '택조'.
30. 최불암과 할머니
눈보라가 치는 겨울밤.
화롯가에 앉아 최불암의 머리에서 이를 잡던 할머니가 손자 불암이한테 물었다.
할머니: 불암아, 너는 이 다음에 커서 무엇이 될래?
최불암: 용감한 군인이오.
할머니: 군인? 좋지. 그런데 군인은 싸워야 하고 그러다 보면 죽을 수도 있는데.
최불암: 누구한테 죽는데요?
할머니: 그야 적군한테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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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그럼 적군이 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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