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전 최불암 시리즈(8)

오로치사마 2026-09-02 14:52 조회 123

22. 최불암과 벼룩

최불암이 벼룩에 관한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있었다.

먼저 벼룩을 잡아서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이 팔짝팔짝 뛰었다.

다시 벼룩을 잡아서 뒷다리를 뗀 후 책상에 올려놓고


"야 뛰어봐!"


벼룩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최불암은 보고서에 이렇게 썼다.

.

.

.

'벼룩은 뒷다리를 떼면 귀가 먹는다'

(최불암 대신 맹구가 나오는 버전도 있다.)


23. 최불암 자살하다

의문의 연쇄 사망 사건이 일어 나고 있었다.

죽은 사람들의 특징은 이마에 까만 점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최불암은 자신도 혹시 저렇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던 중,

어느날 거울을 보니 이마에 못보던 점이 생긴 것이었다.

최불암은 자신도 죽게 될 것이라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다음날 신문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

.

.

.

"최불암, 이마에 김 붙이고 자살하다"


24. 성형수술

최불암은 이상형인 최진실과 만나기 위해 최민수 얼굴로 성형수술을 했다.

뜻대로 최진실과 만나 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한 불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진실에게 사실을 고백하기로 했다.


'진실아, 나 사실은 불암이야...'


진실이 미소지으며 말했다.

.

.

.

'불암아, 나야 나, 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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