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집들도 혹시 이런가요?

돼꾸랑 2026-06-14 17:28 조회 15
뭐라도 해보려고 일하는데 가족들이 도움이 1도 안되네요. 퇴근하고 집에와서도 씻거나 옷갈아입을 시간도 없이 또 일하고...주말에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다음날 새벽까지 일하면서 뮈라도 준비하려 하는데 집에서는 그냥 별소득도 없이 엄한짓 하는 아빠이자 남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가봐요.
저도 퇴근하면 씻고 동네 산책도 하고 시원한 맥주한잔 하고 싶고 주말엔 늦게까지 영화도 보고 늦잠자거나 놀러도 다니고 싶은데... 하나있는 아들래미 은수저 하나 쥐어줘보려고 몸을 갈면서 일해도 가족이란게 뭐하나 도움주는건 1도 없네요.
뭐 저 일할때 안건드리는게 그게 도움주는거라 생각하나봅니다.

그래도 최대한 같이 시간 보내보려고 하던 일 미루고 나왔는데 마침 영상 찍으면 좋을 아이디어 나서 잠깐 도움요청 했더니 한심하게 쳐다보네요.
거참...그냥 동영상 하나 지나치면서 찍고 가자니 그게 싫답니다.

손발이 맞아야 뭘 하든 해먹고 살든 하지 원..

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네요. 그냥 돈벌어 갖다주니 쉽게 월급받아온다고 생각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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